전동평 영암군수, 민선7기 공약실천계획 확정
영암=홍기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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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동평 전남 영암군수 |
15일 영암군에 따르면 민선 7기 공약사업은 지난 6.13지방선거에 약속한 공약사업에 대하여 군민·향우, 광주전남연구원 전문가 의견을 수렴하고 '공약이행 주민참여평가단'의 토론회를 거쳐 최종적으로 7개분야, 58개 세부사업을 확정했다.
민선 7기 공약사업은 '군민대통합·군민행복시대 완성'과 '신성장 동력 창출로 미래 100년 먹거리 창출'에 가장 역점을 뒀다.
또한 모든 계층에게 혜택이 돌아가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역사문화관광·스포츠산업을 집중 육성한다.
특히 모두가 찾고 싶은 고장을 만들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으며, 읍면을 고루 발전시켜 모든 군민의 삶이 한층 더 윤택해질 수 있도록 하겠다는 포부가 담겨져 있다.
민선 7기 공약사업은 4년간 총 2466억원(국비 1127억원, 도비 254억원, 군비 935억원)을 투입하게 되며, 신규사업 27건·계속사업 31건과예산사업 56건·비예산사업 2건으로 구분되어 임기내 100% 추진을 위해 총력을 다할 예정이다.
공약사업을 분야별로 보면 ▲군민 모두가 행복한 복지영암 건설 15개사업, 387억원 ▲일자리 창출과 생동하는 지역경제 활성화 4개사업, 161억원 ▲생명산업과 최첨단 농업 선도 14개사업, 471억원 ▲자동차튜닝·항공·드론산업 활성화 4개사업, 699억원 ▲역사문화관광·스포츠산업 집중 육성 7개사업, 356억원 ▲깨끗하고 쾌적한 일등영암 만들기 8개사업, 153억원 ▲조화롭고 활기 넘치는 지역균형 발전 6개사업, 235억원을 투자하게 된다.
전동평 군수는 "민선 6기 공약평가에서 법률소비자연맹 공약대상과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최고등급(SA) 선정 등 성과를 바탕으로 민선 7기에도 군민과의 약속을 성실히 이행하여 군민에게 신뢰받고 사랑받는 군정을 펼칠 것"이라며 "군민의 행복과 더 나은 영암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영암군은 민선 7기 공약사업의 체계적이고 투명한 관리를 위해 분기별 자체 추진상황 점검과 반기별 보고회를 정례화해 그 결과를 군 홈페이지에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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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홍기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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