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임한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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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은 19일 1137~1138원에서 출발할 전망이다.

미국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 1개월물이 1137.8원인 것을 감안하면 이날 원/달러 환율은 2원 상승 출발할 것으로 예상된다.


김유미 키움증권 애널리스트는 “달러 강세 및 위험회피 성향 강화 영향에 원/달러 환율은 상승압력을 받을 것”이라며 “중국이 환율 조작국 지정을 피했음에도 미중 간 무역분쟁 우려는 여전히 남아있어 원/달러 환율에 상승 압력을 높일 것”이라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