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 ‘빨래 냄새 폴폴’ 사람 사는 이야기
연극 <오아시스 세탁소 습격사건>
홍승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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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 <오아시스 세탁소 습격사건> /사진=인터파크 |
중학교 국어교과서에도 수록된 희곡 <오아시스 세탁소 습격사건>은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세탁소라는 장소를 통해 보통사람들의 이야기를 하고 있다. 오아시스 세탁소의 주인장 강태국은 마음씨 좋은 사람이다. 어느날 그의 주변에 있던 사람들은 세탁소에 사람들의 꿈을 이뤄주는 보물이 숨겨져 있다고 믿게 된다. 주변 사람들의 꿈은 ‘유학가고, 팔자 고치고, 엄니 호강시켜 드리고’ 등 사악하지만은 않은 바람들이다. 그러던 중 오아시스 세탁소에 한 무리가 쳐들어온다. 유례없는 습격사건으로 세탁소는 아수라장이 된다. 옷이 찢어졌거나 코피가 터지고, 머리가 산발된 이들이 나뒹구는 세탁소에는 과연 보물이 있을까.
일시 12월30일까지
장소 소극장 알과핵
☞ 본 기사는 <머니S> 제568호(2018년 11월28일~12월4일)에 실린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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