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경기신보·문화재단 수장 후보 인사청문회
경기=김동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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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의회 도덕성검증위원회. / 사진제공=경기도의회 |
19일, 각 소관 상임위 정책검증 진행
경기신용보증재단 이민우 이사장 후보자와 경기문화재단 강헌 대표이사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지난 19일 경기도의회에서 열렸다.
비공개로 진행된 이날 인사청문회는 각 후보자의 도덕성검증을 위한 자리로 진행됐다.
더불어민주당 민경선(고양4) 위원장과 최경자(민주당·의정부1)·심규순(민주당·안양4) 부위원장을 중심으로 구성된 도덕성검증위원회는 경기신보 이민우 이사장 후보자의 도덕성을 집중 검증했다.
이민우 이사장 후보는 1996년 경기신보에 입사해 기획실장, 남부지역본부장을 거쳐 2015년부터 영업부문 상근이사로 재직 중이다. 이 후보자의 경우 30년 재단 재직을 통한 노하우, 과거 논란 등에 대해 주로 질문이 쏟아진 것으로 알려졌다.
강헌 대표이사 후보자는 단국대학교와 성균관대학교 겸임교수를 역임하고 대중음악평론가로 활동하고 있다. 강 후보의 도덕성 검증은 이나영(민주당·성남7) 위원장과 채신덕(민주당·군포2)·권정선(민주당·부천5) 부위원장 등으로 꾸려진 도덕성검증위의 검증을 받았다.
강 후보자에 대한 질문의 초점은 경력과 재단에 걸맞은 도덕성을 갖췄는지에 대해 맞춰졌다.
이 후보자와 강 후보자는 20일 각 소관 상임위인 경제과학기술위원회와 문화체육관광위원회의 정책검증을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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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김동우 기자
머니s 경기인천지역을 담당하고 있는 김동우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