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 채무 논란' 김영희 사죄, "최대한 빠르게 변제"
김유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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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희 사죄. /사진=MBC 방송캡처 |
김영희 사죄는 공연에 앞서 이뤄졌다. 그녀는 사복차림으로 단상에 올라 "잠시 양해 부탁드린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본의 아니게 대중분들에게 물의를 일으켜 사죄드린다"고 말했다.
김영희는 이날 모친의 채무 불이행과 관련해 "적절한 절차에 입각해 최대한 빠르게 변제하고 마무리하려 한다. 기다려주시면 감사하겠다"면서 관객을 향해 "이 공연만큼은 내려놓고 즐겁게 관람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영희는 최근 모친 권씨가 지난 1996년 6600만원을 빌린 뒤 갚지 않고 있다는 제보자의 폭로로 논란에 휩싸였다. 이에 김영희 모친 측은 변호사를 선임, 채무 변제를 위해 노력 중이다.
김영희는 이번 논란으로 고정 출연중이던 MBC FM4U '두시의 데이트'에서 자진 잠정 하차했으나 연극 스케줄은 예정대로 진행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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