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뉴시스 김선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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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가 올해 해외 396만8000대, 국내 71만2000대 등 총 468만대를 판매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고 2일 공시했다.

현대차는 올해 우수한 품질과 상품성을 갖춘 13개의 신차를 국내외 출시할 예정이다. 또 미국과 중국 등 주력시장의 사업을 조기에 정상화하고 인도, 아세안 등의 신흥시장에 대한 대응을 강화하기로 했다.


현대차 쏘나타, 기아차 K5, 제네시스 G80 등 각 브랜드 대표 차종들을 출시해 판매를 견인하는 한편 텔룰라이드를 비롯한 새로운 차급의 SUV 4종을 추가해 전세계 SUV 수요 확대에 적극 대응한다.

고급차 브랜드 제네시스는 중국, 유럽 등 해외 진출을 가속화하고 올해 출시되는 SUV 모델을 비롯한 라인업을 적극적으로 확대해 글로벌 브랜드 파워를 강화해 나간다는 복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