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OCK] 슈피겐코리아, 경쟁력 재평가될 시기
홍승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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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화증권은 7일 슈피겐코리아에 대해 실적 성장이 본격화될 경우 경쟁력이 재평가될 것이라고 전망하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7만원으로 상향조정했다.
올 상반기 주식시장은 개별 기업 이슈가 부각되는 모습이 나타날 것으로 전망된다. 슈피겐코리아의 경우 16%의 낮은 부채비율과 시가총액 대비 풍부한 현금성 자산을 보유하고 있어 실적성장이 본격화되면 빠른 재평가가 나타날 것으로 예상된다.
중국산 저가 케이스 유입으로 실적 감소 우려가 있었으나 스마트폰 케이스 시장은 저가, 중가, 고가 시장이 명확히 구분돼 있어 영향은 미미한 수준이다.
또 4분기 연속 글로벌 스마트폰 출하량 감소하고 있지만 동사 매출액은 역성장 없이 증가하고 있다. 이는 스마트폰 사용기간 증가에 따른 케이스 교체 횟수 증가 때문인 것으로 판단된다.
이건재 유화증권 애널리스트는 “슈피겐코리아는 현재 코스닥 시장 내 IT 부품 그룹으로 분류돼 낮은 멀티플을 적용받고 있다”면서도 “실질적으로 동사는 소비재 제품을 제작 판매하는 B2C 비즈니스를 영위하고 있어 멀티플 상향이 나타날 것”이라고 설명했다.
올 상반기 주식시장은 개별 기업 이슈가 부각되는 모습이 나타날 것으로 전망된다. 슈피겐코리아의 경우 16%의 낮은 부채비율과 시가총액 대비 풍부한 현금성 자산을 보유하고 있어 실적성장이 본격화되면 빠른 재평가가 나타날 것으로 예상된다.
중국산 저가 케이스 유입으로 실적 감소 우려가 있었으나 스마트폰 케이스 시장은 저가, 중가, 고가 시장이 명확히 구분돼 있어 영향은 미미한 수준이다.
또 4분기 연속 글로벌 스마트폰 출하량 감소하고 있지만 동사 매출액은 역성장 없이 증가하고 있다. 이는 스마트폰 사용기간 증가에 따른 케이스 교체 횟수 증가 때문인 것으로 판단된다.
이건재 유화증권 애널리스트는 “슈피겐코리아는 현재 코스닥 시장 내 IT 부품 그룹으로 분류돼 낮은 멀티플을 적용받고 있다”면서도 “실질적으로 동사는 소비재 제품을 제작 판매하는 B2C 비즈니스를 영위하고 있어 멀티플 상향이 나타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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