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제일은행, 최고 연2.0% '마이런통장 2호' 판매
이남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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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C제일은행 |
정기예금은 만기 이전에 자금을 인출할 경우 중도해지이율이 적용되지만 마이런통장은 각 입금 건별로 예치기간이 길수록 금리가 올라가는 것이 특징이다. 금액 제한없이 여유자금을 예치할 수 있고 자금사정에 따라 언제든지 자유롭게 입출금 거래를 할 수 있는 장점 때문에 금리 상승기에 목돈을 장기간 묶어두기 부담스러워하는 고객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마이런통장 2호는 입금 건별로 예치기간에 따라 최고 연 2.0%의 금리를 제공하는 수시입출금통장으로 3월15일까지만 가입할 수 있으며 필요시 판매가 조기 종료된다. 가입 대상은 개인 및 개인사업자며 1인 1계좌만 가입할 수 있다. 마이런통장 1호에 가입했던 고객도 2호에 추가 가입할 수 있다.
마이런통장 2호는 입금 건별로 예치기간이 30일 이하일 경우 연 0.10%, 31~60일 연 1.00%, 61~90일 연 1.25%, 91~120일 연 1.50%, 121~150일 연 1.75%, 151~180일 연 2.00%의 금리를 제공한다. 입금 건별로 전체 예치기간에 대한 최고 금리를 일괄 적용한다.
마이런통장 2호는 신규 가입일로부터 181일째 되는 날 전체 잔액에 대해 전일까지의 이자가 각 입금 건별 예치기간 만큼 계산돼 입금된 후 마이심플통장으로 자동전환된다. 마이심플통장은 일별잔액 300만원 초과 금액에 연 1.1%의 금리를 제공하는 수시입출금통장이다.
주태욱 SC제일은행 리테일상품사업부 상무보는 "입출금통장과 정기예금의 장점을 결합한 마이런통장은 여유자금을 안정적으로 운용하고자 하는 고객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며 "국내외 경제의 변동성이 커지는 상황에서 입출금통장의 편리성과 고금리 혜택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상품"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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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남의 기자
안녕하세요. 머니S 금융팀 이남의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