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장시황] 코스피·코스닥, 미·중 무역협상 앞두고 상승
홍승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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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증시가 본격적인 미·중 무역협상을 앞두고 상승출발했다.
코스피지수는 11일 전 거래일 대비 3.49포인트(0.16%) 오른 2180.54에 거래를 시작했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65억원, 95억원 순매수했으며 외국인은 157억원 순매도했다. 기관은 5거래일 만에 순매수 전환했으며 개인은 3거래일 연속 매수세를 지속했다.
셀트리온, 현대차, 한국전력 등이 1%대 강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나머지 시총상위종목들은 보합권내 등락을 나타내고 있다.
코스닥은 이날 전 거래일 대비 3.08포인트(0.42%) 오른 731.82에 거래를 시작했다. 개인은 211억원 순매수했으며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45억원, 147억원 순매도했다.
시총상위종목 중 CJ ENM, 바이로메드, 에이치엘비 등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서상영 키움증권 애널리스트는 “이번 미·중 무역협상에서는 미·중 정상회담 일정도 논의된다는 점에서 주목된다”며 “도널트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번주 미국 통신망에 화웨이와 ZTE 제품 사용 금지 행정명령을 발표할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져 미·중 무역분쟁과 관련 중요한 한주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시장에서는 여전히 지적재산권과 관련 미·중간 마찰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어 안전자산 선호심리가 높아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코스피지수는 11일 전 거래일 대비 3.49포인트(0.16%) 오른 2180.54에 거래를 시작했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65억원, 95억원 순매수했으며 외국인은 157억원 순매도했다. 기관은 5거래일 만에 순매수 전환했으며 개인은 3거래일 연속 매수세를 지속했다.
셀트리온, 현대차, 한국전력 등이 1%대 강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나머지 시총상위종목들은 보합권내 등락을 나타내고 있다.
코스닥은 이날 전 거래일 대비 3.08포인트(0.42%) 오른 731.82에 거래를 시작했다. 개인은 211억원 순매수했으며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45억원, 147억원 순매도했다.
시총상위종목 중 CJ ENM, 바이로메드, 에이치엘비 등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서상영 키움증권 애널리스트는 “이번 미·중 무역협상에서는 미·중 정상회담 일정도 논의된다는 점에서 주목된다”며 “도널트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번주 미국 통신망에 화웨이와 ZTE 제품 사용 금지 행정명령을 발표할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져 미·중 무역분쟁과 관련 중요한 한주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시장에서는 여전히 지적재산권과 관련 미·중간 마찰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어 안전자산 선호심리가 높아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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