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속여제 이상화. /사진=SBS '집사부일체' 방송화면 캡처
빙속여제 이상화. /사진=SBS '집사부일체' 방송화면 캡처

스피드스케이팅 선수 출신 이상화(30)가 SBS 예능 프로그램 '집사부일체'의 시청률을 끌어올렸다.

11일 TNMS 미디어데이터에 따르면 전날(10일) 방송된 '집사부일체' 1·2부 전국 평균시청률은 8.0%(1부 7.4%·2부 8.5%)를 기록했다. 이는 전주 시청률인 6.6%(1부 6.6%·2부 6.6%)에서 1.4%포인트 오른 수치다.


동시간대 KBS 2TV 예능 프로그램 '1박2일'은 16.2%를, MBC TV 예능 프로그램 '궁민남편'은 5.2%를 기록했다. 

이상화는 이날 방송에서 사부로 출연해 솔직하고 털털한 매력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이상화는 "살짝 눈 집었어요"라며 성형수술 사실을 고백하는가 하면 "태릉선수촌에서는 항상 식판 검열도 받았다. 경기에 적합한 몸무게를 유지해야 했다"며 선수시절 이야기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