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학의 사건' 수사단 출범… 단장에 여환섭 검사장
김유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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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사진=뉴시스 |
대검은 이날 오후 2시20분 브리핑을 열고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의 '별장 성접대 의혹'과 관련해 특별수사단이 이날부터 수사에 본격 착수한다고 밝혔다.
수사단은 수사단장인 검사장 1명을 포함해 검사 13명으로 구성됐다. 수사단장은 여환섭 청주지검장이, 차장검사는 조종태 성남지청장이 맡았다. 나머지 수사관들은 추후 발표하기로 했다.
여 검사장은 사법연수원 24기로 대검 중수부 중수과장, 서울중앙지검 특수 1부장 등을 지낸 특수통으로 분류된다.
특별수사단은 앞으로 법무부 검찰과거사위원회가 수사 권고한 김학의 전 차관의 뇌물수수 의혹과 2013년 초기 경찰수사에 대한 외압 의혹 등을 수사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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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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