벚꽃터널로 유명한 ‘의왕시청 벚꽃축제’, 13일 개막
의왕=김동우 기자
공유하기
2018년 의왕시청 벚꽃축제. / 사진제공=의왕시
의왕시(시장 김상돈)는 오는 13,14일 양일간 시청 일원에서‘2019 의왕시청 벚꽃축제’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벚꽃축제에는 제6회 의왕벚꽃 시민노래자랑, 시민참여 열린무대, 클래식 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가 열리고, 체험프로그램과 먹거리마당 등 시민들이 함께 즐길거리가 풍성하게 마련된다.
축제 첫날인 13일에는 오후 3시 시청 대형주차장 특설무대에서 시민노래자랑이 열린다. 예선을 거쳐 본선에 올라온 참가자들이 멋진 노래실력을 뽐내고, 인기가수 김미교, 비타민엔젤, 이창환 밴드 등 초청가수 무대도 선보인다.
또한, 이날은 의왕시 장애인의 날을 맞아 기념식 및 어우러짐 한마당 행사가 함께 진행된다.사진제공=의왕시
14일에는 특설무대에서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열린무대가 펼쳐진다. 일반인, 음악동아리, 주민센터 및 평생학습기관 공연동아리가 참여해 시민들에게 멋진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아울러, 행사장 곳곳에서는 다양한 체험마당과 어린이를 위한 놀이바운스, 에어다람쥐 등 신나는 놀이마당이 펼쳐진다. 또한 푸짐한 먹거리·간식마당을 비롯해 관내 중소기업 홍보 및 전시회, 벚꽃 작은 도서관도 함께 운영된다.
김상돈 시장은 “아름다운 벚꽃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풍성한 벚꽃 축제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보도자료 및 기사 제보 ( [email protected] )>
-
의왕=김동우 기자
머니s 경기인천지역을 담당하고 있는 김동우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