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티건설, 서울 양원지구 LH 신혼희망타운 시공사 선정
김창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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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티건설이 513억원 규모의 서울 양원지구 LH 신혼희망타운 시공사로 선정됐다. /사진=이미지투데이 |
서울 양원지구 신혼희망타운 공사비는 약 513억원이며 아파트 총 403가구가 조성될 예정이다.
시티건설은 이번 공사 수주에 대해 LH의 ‘등급별 유자격자명부 등록 및 운영기준’에서 ‘1등급 업체’ 조건을 충족해야 입찰 참여가 가능했다고 설명했다. 또 LH의 ‘1등급 업체’는 토건 또는 건축 시공능력평가액이 900억원 이상인 곳으로 까다로운 심사와 절차를 거쳤다고 덧붙였다.
한편 ‘서울 양원 택지개발사업 내 S-2블록’ 공사가 진행되는 양원지구는 공공택지로 총 6개 블록에 약 3200가구 규모의 아파트가 들어선다.
양원지구는 중앙선 양원역을 비롯해 지하철 6호선 봉화산역, 경춘선 신내역이 인접해 교통접근성이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또 주변 북부간선도로와 세종-포천고속도로를 통한 차량 이동도 수월하다. 주변에 녹지공간도 풍부해 친자연적인 주거환경도 기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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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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