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농협, 신소득작목 '바나나' 육성 검토
광주=이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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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농협전남지역본부 제공. |
농협전남지역본부는 지난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간 제주도 국립 원예특작 과학원 온난화 대응연구소와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 바나나 재배농가 2곳에서 현장 견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견학에는 전남농업기술원과 농협전남지역본부 담당자 등 8명이 참가했으며, 수입대체 품목으로서 바나나가 신소득작목으로 육성 가능한 품목인지를 알아보기 위해 마련됐다.
김석기 농협전남지역본부장은 “전남농협은 기후변화에 대응한 신소득작물 발굴을 위한 아열대작물 품목별 아카데미클럽을 운영하고 있다”며“ 이번 행사도 그 일환으로 수입대체 가능한 바나나가 육성품목으로 타당성이 있는지를 검토하고 타당성이 있다면, 바나나를 고소득작물로 육성해 농가소득을 증대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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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이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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