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머니S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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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이 하락(원화가치 상승) 마감했다.

3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오후 3시30분 기준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8.8원 내린 1182.1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0.9원 내린 1190.0원으로 출발해 1182.1원에 마감했다.


전승지 삼성선물 애널리스트는 "금주 환율은 글로벌 무역긴장이 지속되는 가운데 위안화 환율 상방 경직성과 당국의 시장 방어에 상승 제한될 것으로 보인다"면서 "미 연준 콘퍼런스에서의 연준의 스탠스 변화를 확인할 수 있을지 시장에서 주목하고 있다"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