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다저스의 투수 류현진. /사진=로이터
LA 다저스의 투수 류현진. /사진=로이터

시즌 9승에 도전하는 LA 다저스의 투수 류현진이 호투를 이어가고 있다.

류현진은 5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 체이스필드에서 열린 2019 미국메이저리그(MLB)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원정 경기에서 선발 등판했다.


1회 실책에 따른 위기를 극복하고 무실점 행진을 이어간 류현진은 6회말 마르테와 에스코바를 가볍게 범타 처리했다. 여기에 존스를 대신해 타석에 나선 팀 로카스트로마저 땅볼로 잡아내면서 퀄리티스타트를 달성했다.

현재 7회초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다저스가 애리조나에 3-0으로 앞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