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나 성형 해명, OOOOO밖에 안했다?
김유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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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나 성형해명./사진=라디오스타 방송캡처 |
이날 방송에서 우주소녀 보나는 “모모랜드 주이가 예능 롤모델이다. 출연한다고 스케줄 잡히자마자 전 스태프가 출동했다. 회사 분들이 ‘주이처럼 할 수 있겠냐. 기회를 잡아라‘라고 하셨다. 성형 고백을 해야하나 생각했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보나는 그룹명에 얽힌 사연도 공개했다. 보나는 "우주소녀라는 이름을 기사로 처음 접했다. 그때는 굉장히 충격적이었다. 부러운 게 트와이스, 블랙핑크는 노래 초반에 그룹 이름을 말하지 않냐. 그런데 우주소녀! 이렇게 하면 너무 이상하더라. 꼭 하고 싶은데.."라면서 아쉬워했다.
자신의 예명도 기사로 처음 알았다고. 보나는 "멤버 확정도 기사로 알았다. 준비하는 동안 인터넷을 다 못 했다. 기사 뜬 줄도 몰랐다. 사무실에 나갔더니 '보나야 데뷔 축하해' 하더라. 보나가 누군데 했다. 새 멤버인 줄 알았던 것"이라고 솔직히 털어놔 폭소를 유발했다.
예명 '보나'의 뜻을 물어보자 "무슨 뜻인지 모르겠다"고 답하기도. 보나는 "우리 그룹에 여름이라는 멤버가 있는데 사실 그 예명을 내가 하고 싶었다"고 털어놨다.
보나는 데뷔 초 회사에서 정해준 수식어 때문에 힘들었다고 고백했다. 그는 "원래 무뚝뚝하고 애교도 없는 성격이다. 수식어가 '사랑스러운 애교쟁이'였다. 지금은 데뷔 4년차다 보니까 면역력이 생겨서 할 수는 있다"고 밝히면서 애교에 시동을 걸었다. 이내 혀 짧은 소리를 내 웃음을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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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림 기자
안녕하세요! 머니S 디지털뉴스룸 김유림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