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의 영업대로'… 데 리흐트, 유벤투스와 세부 사항 합의
김현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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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타이스 데 리흐트(오른쪽)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유벤투스에서 한솥밥을 먹게 됐다. /사진=로이터 |
지난 시즌부터 숱한 이적설을 뿌렸던 네덜란드 대표팀의 ‘신성’ 마타이스 데 리흐트가 이탈리아의 최강자 유벤투스와 세부 사항에 합의했다.
27일(이하 한국시간) ‘스카이스포츠 이탈리아’ 보도에 따르면 데 리흐트는 유벤투스의 제안을 수락했다. 유벤투스 측은 데 리흐트에 5년 계약 기간에 1200만유로(약 158억원)에 달하는 연봉, 그리고 1억5000만유로(약 1971억원)에 달하는 바이아웃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의 이적료는 6200만파운드(약 910억원)로 책정됐다.
데 리흐트는 아약스 팀 동료인 프랭키 데 용을 따라 FC 바르셀로나 행이 유력했다. 그러나 유벤투스가 데 리흐트를 만족시킬 만한 제안을 제시하면서 바르셀로나와 파리 생제르망(PSG) 등 경쟁자들을 제치고 그를 품게 됐다.
유벤투스의 슈퍼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는 지난 10일 유럽축구연맹(UEFA) 네이션스리그 결승전이 끝나고 데 리흐트에게 다가가 토리노(유벤투스)에서 함께 뛰자고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데 리흐트는 향후 거취에 대해서 말을 아꼈으나 결국 호날두의 제안대로 데 리흐트가 ‘비안코네리(유벤투스의 애칭)’ 유니폼을 입게 됐다.
27일(이하 한국시간) ‘스카이스포츠 이탈리아’ 보도에 따르면 데 리흐트는 유벤투스의 제안을 수락했다. 유벤투스 측은 데 리흐트에 5년 계약 기간에 1200만유로(약 158억원)에 달하는 연봉, 그리고 1억5000만유로(약 1971억원)에 달하는 바이아웃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의 이적료는 6200만파운드(약 910억원)로 책정됐다.
데 리흐트는 아약스 팀 동료인 프랭키 데 용을 따라 FC 바르셀로나 행이 유력했다. 그러나 유벤투스가 데 리흐트를 만족시킬 만한 제안을 제시하면서 바르셀로나와 파리 생제르망(PSG) 등 경쟁자들을 제치고 그를 품게 됐다.
유벤투스의 슈퍼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는 지난 10일 유럽축구연맹(UEFA) 네이션스리그 결승전이 끝나고 데 리흐트에게 다가가 토리노(유벤투스)에서 함께 뛰자고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데 리흐트는 향후 거취에 대해서 말을 아꼈으나 결국 호날두의 제안대로 데 리흐트가 ‘비안코네리(유벤투스의 애칭)’ 유니폼을 입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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