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러쉬. /사진=뉴시스
크러쉬. /사진=뉴시스

가수 크러쉬가 싸이가 수장으로 있는 피네이션엔터테인먼트(이하 피네이션)와 계약을 맺었다.

크러쉬는 17일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피네이션과 전속계약을 체결하는 동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서 크러쉬는 계약서에 도장을 찍고 있다.


피네이션도 공식 SNS를 통해 크러쉬와 전속계약을 체결하는 동영상을 게재하며 이 같은 사실을 알렸다. 크러쉬는 현아와 제시, 이던과 한솥밥을 먹게 됐다.

한편 싸이는 지난 1월 피네이션을 설립했다. 그는 이 같은 소식을 전하며 “지난 19년간 가수 싸이의 프로듀서, 매니저, 기획자로 일해 온 제가 그간 배운 것들을 좀 더 많은 이들과 공유해보고자 한다. 꿈을 위해 땀을 흘리는 열정적인 선수들의 놀이터를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