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창훈·정우영, 분데스리가 개막전 나란히 결장?
김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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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프라이부르크 홈페이지 |
프라이부르크는 3일(현지 시간) 독일 뫼슬레 슈타디온에서 치러진 프리시즌 친선 경기에서 이탈리아 세리에 A 칼리아리에 0-1로 패배했다. 선발 출전한 정우영은 후반 34분 상대 선수 태클에 부상을 입어 교체됐다.
앞서 권창훈도 지난달 프리시즌 경기에서 종아리 근육 파열 부상을 당한 바 있다. 현재 권창훈은 2~3주 이상의 휴식이 필요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정우영의 경우 부상 정도가 정확히 알려지지 않은 상황이다. 이에 두 선수 모두 17일 분데스리가 개막전 출전이 불투명해졌다.
한편 프라이부르크는 오는 10일 마데부르크와 2019-2020 독일축구협회 포칼 경기로 새 시즌 일정에 돌입한다. 오는 17일에는 마인츠 05와 2019-2020 분데스리가 개막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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