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위에 지친 몸과 마음에 휴식이 필요할 때, 여름을 함께 이겨낸 자연으로 눈길을 돌려보자. 오는 31일(토)부터 다음달 8일(일)까지 무주에서 ‘무주반딧불축제’가 개최된다. 일명 개똥벌레인 반딧불이는 청정지역에서만 볼 수 있는 천연기념물이다.

꿈꾸는 나무별펜션. /사진=야놀자
꿈꾸는 나무별펜션. /사진=야놀자
무주반딧불축제는 ‘반딧불이 신비탐사’를 비롯해 전통 불꽃놀이인 ‘낙화놀이’, 무주 향토문화를 재현한 ‘남대천 섶다리공연’ 등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이색 볼거리를 제공한다. 자연을 만끽하고 싶은 가족 단위 방문객들을 위해 야놀자가 무주 숙소를 추천했다.

덕유산국립공원의 꿈꾸는나무별펜션은 자연의 정취를 느끼고 싶은 여행객들에게 추천한다. 취향별 코스를 선택해 등산을 할 수 있고 도보 1분 거리에는 물 맑기로 유명한 구천동 계곡이 펼쳐져 있다. 가족형 객실과 독채형 돔 펜션이 있어 가족들과 오붓한 시간을 보내기에 적합하다.


여행가방펜션. /사진=야놀자
여행가방펜션. /사진=야놀자
캐리어 모양을 본뜬 이색 펜션이 있다. 여행가방펜션 이름에 걸맞게 각각의 객실이 캐리어 모양을 본떠 건축된 곳으로, 독특한 인테리어를 자랑한다. 모든 객실에서 무주의 푸르른 자연을 조망할 수 있다. 개별 야외 테라스를 갖췄고 토스트, 커피 등 간단한 조식도 무료로 제공한다.

잉카펜션. /사진=야놀자
잉카펜션. /사진=야놀자
액티비티를 즐기는 여행객이라면 잉카펜션을 주목하자. 펜션에만 머물러도 지루할 틈이 없다. 전 객실 개별 테라스에서 바비큐 파티를 즐길 수 있고 미니 골프 연습장, 대형 족구장 등 다양한 액티비티 시설도 갖췄다. 애견 동반 가능한 객실을 별도 보유해 반려견과 함께 편히 머무를 수 있는 것도 큰 장점이다.

무주 나봄리조트. /사진=야놀자
무주 나봄리조트. /사진=야놀자
무주 나봄리조트는 여행 피로를 해소할 수 있는 사우나 등 각종 편의시설 갖췄다. 본관 리조트와 별관 펜션, 빌라 등으로 구성됐다. 본관 객실에서는 덕유산국립공원의 경관을 즐길 수 있고 별관에는 무주 수경대 계곡 조망이 가능한 객실을 별도 마련했다. 사우나 시설을 비롯해 본관 내 카페, 식당 등 부대시설도 눈에 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