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정국. /사진=방탄소년단 공식 트위터 캡처
BTS 정국. /사진=방탄소년단 공식 트위터 캡처
세계적인 팝스타 저스틴 비버(사진 오른쪽)가 그룹 방탄소년단 정국의 생일을 축하했다.

저스틴 비버는 1일(이하 한국 시간) 자신의 페이스북과 트위터에 “생일 축하해 #정국. 아직 준비가 안됐어. 이제 이 트윗이 미쳐가는 걸 봐”(Happy bday #JUNGKOOK. They ain't ready:) now watch this tweet go crazy)라는 글을 올렸다.


두 사람의 글로벌 우정에 팬들도 환호했다. 방탄소년단 멤버들 또한 공식 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정국의 사진과 영상 등을 올리며 그의 23번째 생일을 축하했다.

정국은 자신의 사진과 함께 “행복하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라는 글을 올리며 고마움을 전했다. 정국은 “우리 아미 여러분이 안계셨다면 제 생일이 이렇게 행복하지는 않았을 것이다. 저를 위해 해주신 축하광고들, 선행들을 보면서 생일 전부터 엄청 설레고 행복, 감사한 마음이 있다”고 했다.


방탄소년단은 지난달 미국 뉴저지 푸르덴셜센터에서 열린 ‘2019 MTV 비디오 뮤직 어워즈’에서 베스트 K-팝부문, 베스트 그룹부문에서 수상, 2관왕을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