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S포토] 김슬아 대표가 전하는 '마켓컬리' 정책
마켓컬리가 100% 재활용 가능한 종이 포장재로 전환하는 친환경 프로젝트에 도전한 가운데 24일 서울 신사동 본사에서 올페이퍼 챌린지 기자간담회를 개최, 새로운 배송 포장재 정책과 추진 계획에 대해 발표했다.

마켓컬리에 따르면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기존 사용량 기준, 연간 750톤의 비닐과 2,130톤의 스티로폼 감축 효과를 볼 것으로 추산하고 있는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김슬아 대표는 “지금까지 마켓컬리는 기업과 사람을 비즈니스의 핵심 축으로 두고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새로운 유통의 패러다임을 정착시키기 위해 온 힘을 쏟아 왔다”며 “이제 지구와 환경을 위한 배송 포장재의 점진적이고 완전한 전환을 통해 기업과 사람, 환경으로 이어지는 선순환의 연결고리를 확장해나가고자 한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