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채널A '나는 몸신이다' 방송화면 캡처
/사진=채널A '나는 몸신이다' 방송화면 캡처

채널A '나는 몸신이다'에서 호모시스테인 수치를 잡는 음식이 소개됐다. 

최근 방송된 채널A 교양프로그램 '나는 몸신이다'에서는 호모시스테인 수치를 낮추는 방법이 소개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호모시스테인을 낮추는 음식으로 생호박즙이 소개됐다. 호모시스테인은 단백질에 포함된 메티오닌이 시스테인으로 전환되는 대사과정에서 올바르게 대사되지 않아 생긴 돌연변이다. 혈중 호모시스테인 농도가 높을수록 인지장애, 치매 발생 확률이 높아진다.

생호박즙은 늙은 호박을 잘라내 얼렸다가 해동하는 과정을 거쳐 만들 수 있다. 호박 조직이 변하면서 수분이 많이 나오기 때문. 해동 후 호박을 껍질 채 잘라 면보에 싸서 짜기만 하면 생호박즙을 쉽게 먹을 수 있다.

특히 하루에 세 잔 정도의 생호박즙을 꾸준히 섭취하면, 당뇨, 고혈압, 심뇌혈관질환의 주범 호모시스테인 수치를 낮출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