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명진 방탄소년단 뷔. /사진=해피투게더4 방송캡처
문명진 방탄소년단 뷔. /사진=해피투게더4 방송캡처

방탄소년단 뷔와 문명진의 일화가 웃음을 자아냈다. 지난 26일 오후 방송한 KBS2 '해피투게더4'에는 장윤정, 손준호, 영지, 문명진, 대니정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문명진은"뷔가 '너무 좋아하는 팬이다'라고 해서 전화번호를 교환하게 됐다"며 "뷔에게서 연락이 먼저 오고 작업실에도 찾아오고 치킨도 먹고 카페도 가고 했다"고 친분을 드러냈다.


문명진은 "어느 날 아무 생각 없이 '우리 밥 한번 먹자'고 전화했는데 '형 올해는 좀 힘들 것 같다'고 하더라. 잘 몰랐었는데 미국에서 활동하고 있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SNS에 뷔랑 찍은 사진을 올리면 '좋아요'가 1만 개까지 찍힌다. 그것 때문에 무음으로 하고 다닌 적도 있다"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문명진은 지난 2001년 '상처'로 데뷔했다. 문명진은 감미로운 음색과 풍부한 감성으로 노‘잠 못드는 밤에’, ‘하루하루’ 등 다양한 히트곡을 갖고 있으며 지난 2013년 KBS2 '불후의 명곡'에서 해바라기의 리메이크로 주목받은 이후, 여러 번 우승하는등 '불후의 명곡'이 낳은 최고의 스타이자 마이클 볼튼이 기립박수하며 극찬한 가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