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성테크노밸리 조성사업 사업비 2200억원 투자돼 4300여명 이상 고용 창출
- 주거 인프라 우수한 안성 당왕지구, 최적의 배후 주거지로 수혜 ‘기대’



최근 안성 주택시장이 들썩이고 있다. 안성테크노밸리 조성사업이 본격화 되면서, 그에 따른 수혜가 기대되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 지난 8월 안성시와 한화그룹은 안성테크노밸리 조성을 위해 출자한 ㈜안성테크노밸리의 설립 개소식을 개최하는 등 사업에 대한 본격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안성시가 처음으로 민관합동개발에 들어간 것인데, 이를 계기로 안성테크노밸리 조성사업이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안성테크노밸리는 사업지 조성과 4차산업에 맞는 기업유치를 해 나갈 예정이며, 안성시는 절차와 민원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행정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계획이다.

안성테크노밸리 조성사업은 경기도 안성시 양성면 추곡리 일대 85만㎡ 부지에 2022년 준공을 목표로 개발된다. 향후 산단이 조성되면 110여개 기업의 입주가 예상되며, 1조7000억원의 생산유발 효과 및 4300명 이상의 고용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처럼 안성테크노밸리 조성사업이 가시화 되자, 수혜지로 꼽히는 안성 당왕지구에도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산단 조성 및 기업유치에 따른 고용 창출 효과로 인구유입이 기대되면서 주택 시장이 활성화 될 것으로 예상되는데다, 주변 기반시설 확장 및 지역경제 활성화로 지역가치 또한 높게 상승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어서다.
‘안성 당왕지구 삼정그린코아 더베스트’ 조감도
‘안성 당왕지구 삼정그린코아 더베스트’ 조감도
특히, 그 중에서도 ‘안성당왕지구 삼정그린코아 더베스트’가 최적의 배후 주거지로 꼽히고 있어 눈길을 끈다는 관계자의 설명이다. 단지가 안성테크노밸리 사업지 인근에 자리하고 있어 출퇴근이 용이할 뿐만 아니라 주변으로 생활 인프라도 풍부해 정주여건이 우수하기 때문이다.

‘안성 당왕지구 삼정그린코아 더베스트’는 이마트와 하나로마트 등의 대형마트를 비롯해 경기도의료원안성병원, 성요셉병원 등의 의료시설도 걸어서 이용 할 수 있어 편리한 생활을 누릴 수 있다.

안성터미널도 차량 10분 거리에 있어 광역버스 이용이 편리하고, 차량으로는 경부고속도로(안성 JC)를 통해 서울 강남 및 수도권 지역으로 접근이 수월하다. 또한, 2025년에는 단지 인근으로 서울-세종고속도로도 개통 예정이어서 서울 접근성은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단지 주변으로 학교가 밀집해 있어 교육여건도 우수하다. 비룡초∙중과 안성여고, 안성중∙고 등을 도보로 통학할 수 있고, 안성시립중앙도서관이 도보 10분 거리에 있다. 중앙대학교 안성캠퍼스와 한경대학교도 인근에 위치해 있다.

금석천을 따라 조성된 수변공원과 솔밭공원이 인접해 있어 산책을 즐기기에 용이하며, CGV 안성점도 도보권에 위치해 문화생활도 손쉽게 누릴 수 있다.

가까이에 다수의 산업단지가 위치하고 있어 직주 근접성이 우수하다는 점도 눈길을 끈다. 일동제약, 환인제약, 농심 등이 자리하고 있는 안성제1일반산업단지가 차량 5분거리이며, 안성제2,3,4일반산업단지와 안성기계산업혁신클러스터도 차량 20분대 거리다.

‘안성 당왕지구 삼정그린코아 더베스트’는 경기도 안성시 당왕동 일원에 들어서 있으며, 단지는 지하 1층~지상 32층, 16개동, 총 1,657가구 규모다. 전세대가 4bay로 설계돼 채광성과 통풍성이 우수하며,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59㎡, 84㎡로만 구성돼 있다.

다양한 첨단 시스템과 특화설계도 적용했다. 단지 내 원패스시스템, 지하주차장 디밍시스템 등의 첨단 시스템이 설치돼 생활이 편리하고, 세대 내에는 알파룸(일부세대)를 비롯해 현관 수납장, 팬트리 등 풍부한 수납공간을 설치해 공간활용도를 높였다.

또한, 단지 내 아이들을 위한 국공립어린이집이 운영 중에 있으며, 어린이 물놀이터도 조성돼 있다. 북카페, 피트니스센터, 골프연습장, GX룸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마련돼 있다.

분양 관계자에 따르면 “안성테크노밸리 수혜 단지로 꼽히고 있는데다, 최근 안성시 내 전세물량이 부족한 상황이라 투자가치도 높은 편이다”라며, “가격적인 부분에서도 주변 시세 대비 합리적이라 곧 잔여 세대도 빠르게 소진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