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화예술위원회(이하 예술위)가 ‘인문공감 2019’축제의 일환으로 10월 19일과 20일 이틀간 진행할 오픈토크와 멘토링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 경의선 책거리에서 '인생나눔교실' 진행… 오픈토크 · 멘토핑 프로그램 등
‘인문공감 2019’는 ‘인문으로 꽃피우는 삶’을 주제로 일상생활 속에서 인문 가치에 공감하고 삶의 즐거운 변화를 만들기 위해 강연, 탐방, 체험, 전시, 공연 등 다양한 인문프로그램을 진행하는 행사다.

예술위는 10월 19일(토) 오후 3시 30분부터 5시까지 경의선 책거리 ‘공간산책’에서 인생나눔교실 멘토들과 함께하는 오픈토크 ‘인생 2막, 인문으로 달라지는 내 삶’을 개최한다. 인생나눔교실은 예술위가 진행하는 인문정신문화 사업의 이름이다.


오픈토크 행사 ‘인생 2막, 인문으로 달라지는 내 삶’은 인생나눔교실을 통해 변화된 삶을 살아가고 있는 멘토들의 경험담과 참여자들의 인생 이야기로 꾸며질 예정이다. 2019인생나눔교실 사업에 참여 중인 송정의 멘토, 한일근 멘토, 박순영 튜터가 함께한다.

진행은 이선철 감자꽃스튜디오 대표가 맡는다. 은퇴 후 인생 2막을 준비하거나 다른 세대와 인생의 경험을 나누며 소통․공감하며 성장하고 싶은 사람들의 참여를 기다린다.


멘토링 프로그램 ‘인생나눔교실’은 10월 19일(토)부터 10월 20일(일) 양일 동안 경의선 책거리 ‘창작산책’에서 진행된다. 참가자격에 제한은 없으나, ‘따로 또 같이’는 초등학교 4학년 이상, ‘가족 단합대회’는 가족단위가 좋다.

참가를 원하는 신청자는 인문공감 인생나눔교실 운영국 전화 또는 ‘인생 2막, 인문으로 달라지는 내 삶’ 온라인신청, ‘인생나눔교실’ 온라인신청을 통해 접수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