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길이슈] #금강산 철거 #키움 #MC몽 #김선영 #백성문
온라인이슈팀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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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이미지투데이 |
현대인 한명이 하루에 접하는 정보량은 20세기초 사람들이 평생 접하던 정보량에 버금가는 수준이라고 한다. 매일같이 쏟아지는 정보에 피곤한 요즘, 머니S가 오늘 하루 꼭 챙겨야 할 정보만 선별해 정리했다. <편집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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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오른쪽)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사진=한국공동사진기자단 |
통일부는 25일 “오늘 오전 북측은 금강산 국제관광국 명의로 통일부와 현대그룹 앞으로 각각 통지문을 보내왔다”고 밝혔다.
통일부 발표에 따르면 “(북한은) 금강산 지구에 국제관광문화지구를 새로 건설할 것”이라며 “합의되는 날짜에 (남측) 당국과 민간기업이 설치한 시설을 철거해 가기 바란다”고 통지했다. 이어 "실무적 문제들은 문서교환방식으로 합의하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정부는 "우리 국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고 금강산관광사업의 의미를 고려하면서 조건과 환경을 충분히 검토할 것"이라고 전했다. 통일부는 앞으로 국제정세 및 남북협의 등 제반조건과 환경, 국내외 공감대 형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할 예정이다.
통일부 관계자는 "달라진 환경을 충분히 검토하면서 금강산관광의 창의적인 해법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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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중고나라 캡처 |
키움 히어로즈 구단 임직원이 내부에서 나온 티켓을 재판매하다 적발돼 물의를 빚었다.
KBO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3차전이 열리기 전날인 지난 24일 한 중고거래 사이트에는 “두산 1루 4연석 양도”라는 제목과 함께 티켓 4장을 판매한다는 글이 올라왔다. 판매자는 5만5000원이 정가인 티켓을 1장당 9만원에 양도한다고 언급했다.
그러나 판매자가 올린 사진에는 연간 회원, 수량 확인 등 구단 직원들이 사용하는 자료로 보이는 문서가 올려져 있었다. 이를 본 팬들은 구단 직원이 티켓을 재판매하고 있는 게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했다.
의혹은 사실로 판명됐다. 키움 히어로즈 측은 25일 구단 게시판을 통해 “한국시리즈 티켓 재판매와 관련해 KBO를 사랑하는 팬 여러분께 심려 끼쳐 드려 사죄의 말을 전한다”면서 “해당 티켓은 구단에 사전 할당된 선 구매분 중 일부로, 구단 임직원이 지인의 요청에 따라 선구매한 티켓 중 일부가 부정한 방법으로 재판매된 사안이다”고 밝혔다.
이어 “구단은 해당 사실을 인지하고 구단 임직원에 대한 엄중 경고는 물론, 지인에게 판매된 티켓은 즉시 판매 취소 처리했다. 취소된 입장권은 KBO 공식 티켓 판매처를 통해 다시 판매될 예정이다. 향후 이러한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하게 관리, 감독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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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몽. /사진=임한별 기자 |
가수 MC몽이 9년 만에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냈다. MC몽은 2010년 병역 기피 혐의로 논란의 대상이 되며 방송 활동을 전면 중단했다. 그 과정에서 병역 의무를 피하기 위해 고의 발치했다는 내용이 드러나 도마 위에 올랐다. 이후 그는 대중의 끝없는 비난을 받으며 살아왔다.
이날 서울 광장동 예스24라이브홀에서 열린 음감회에서 MC몽은 “모든 사람에게 이해와 용서를 받을 수 없다. 하지만 누군가에게 이해와 용서를 받을 수 있다면 갚는 게 아니라 음악을 하겠다는 거다. 사실 제가 음악 말곤 할 줄 아는 게 없다”며 솔직한 심경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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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영 YTN 아나운서, 백성문 변호사. /사진=백성문 인스타그램 캡처 |
김선영 YTN 아나운서와 백성문 변호사가 부부의 연을 맺는다. 7세 나이 차인 김선영 아나운서와 백성문 변호사는 방송을 통해 연인으로 발전했으며, 오는 11월 23일 결혼한다. 백성문 변호사는 “늘 한결같이 아끼고 사랑하며 예쁘게 잘 살겠다. 응원해주시는 모든 분 너무 감사하다”며 #평생짝꿍”이라며 김선영 아나운서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백성문 변호사는 EBS '백성문의 오천만의 변호인'을 비롯해 '사사건건' '사건파일24시' '심층이슈 더팩트' '사건반장' 등 YTN과 종합편성채널 뉴스프로그램 고정패널로 활약했다. 현재 법무법인 아리율 대표변호사로 재직 중이다. 김선영 아나운서는 이화여대 불어불문학과를 졸업한 뒤 2003년 YTN 8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했다.YTN에서 '뉴스 창', '뉴스 Q', 'YTN 뉴스타워', '김선영의 뉴스 나이트' 등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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