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드FC' 로드걸 김이슬. /사진=김이슬 인스타그램 캡처
'로드FC' 로드걸 김이슬. /사진=김이슬 인스타그램 캡처

지난 9일 여수 진남체육관에서 열린 굽네몰 로드 FC 056 대회를 통해 '로드걸' 데뷔 무대를 가진 종합격투기 로드FC 공식 라운드걸 김이슬이 로드걸 의상을 입은 사진을 공개했다.

김이슬은 지난 8일 대회 공식 계체량이 끝난 직후 자신의 SNS에 로드걸 의상을 착용한 채로 올린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김이슬은 로드FC 초기 로드걸 의상 색상이었던 검은색 상하의 의상을 착용한 가운데 특유의 늘씬한 몸매를 과시했다.

김이슬은 SNS에서 92만명의 팔로워를 가진 스타다. 아르바이트로 시작한 사진 촬영을 계기로 모델로 활동하기도 했다.

현재 ‘캔디슬’이라는 유튜브 채널에서 유튜버로서 활약하고 있고 웹 예능에도 출연하는 등 다양한 활동으로 팬들과 소통하는 유명 인플루언서다.

골프, 테니스, 헬스 등의 운동을 통해 몸매를 관리해온 김이슬은 건강미를 갖춘 이미지가 로드걸이 추구하는 이미지와 맞아 떨어지면서 로드걸로 발탁, 로드FC 케이지에 오르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