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달화 심경고백 "피습 후 손에 힘 안들어가"
안경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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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배우 임달화. /사진=MBC '섹션TV 연예통신' 방송화면 캡처 |
중국배우 임달화가 피습 당시의 심경에 대해 밝혔다.
임달화는 지난 21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섹션TV 연예통신'에 특별 인터뷰 게스트로 출연했다.
임달화는 최근 영화 '리틀 큐' 홍보차 한국을 찾았다. 영화 '리틀 큐'는 까칠한 시각 장애인 셰프 리포팅과 그의 곁을 지키며 큰 힘을 불어넣는 반려견 Q의 애틋한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이날 방송에서 임달화는 몇 달 전 괴한에게 피습당한 사건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지난 7월20일 중국 광둥성 중산에서 영화 홍보 일정을 소화하던 중 괴한의 습격을 받아 복부와 손에 상해를 입었다.
임달화는 당시 사건에 대해 "아직 손에 힘을 잘 주지 못한다. 회복 중이다"라며 후유증이 남아 있음을 전했다. 이어 "하지만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다"라며 "영화를 계속 찍을 것이다"라고 의지를 보였다.
한편 임달화는 125편의 영화와 40편 이상의 드라마에 출연한 베테랑 배우다. 올해 64살인 그는 지난 2012년 개봉한 한국영화 '도둑들'에서 첸 역을 맡아 열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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