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군 쏘카 타고 출장"… 쏘카존에 차량 대기
전민준 기자
1,125
공유하기
![]() |
쏘카와 해군이 업무협약을 5일 체결했다./사진=쏘카 |
차량 공유업체 쏘카가 지난 5일 해군과 업무협약을 맺었다. 해군본부 임직원의 업무 이동 효율성을 높이고 공유 차량 이용을 활성화하겠다는 게 쏘카 측 계획이다.
6일 쏘카에 따르면 이번 협약으로 쏘카와 해군은 해군 장병과 군무원들이 업무 이동 시 전국 쏘카존에 있는 1만2000여대 차량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해군에 쏘카의 법인용 차량 공유 서비스인 '쏘카 비즈니스'를 도입한다.해군이 출장 갈 때는 전국 74개 시·군의 기차역, 버스터미널, 공항 등 교통 거점이 연결된 260여개 쏘카존을 통해 이동할 수 있다.
쏘카와 해군은 우선 올해까지 해군본부를 대상으로 쏘카 비즈니스 서비스를 시범 적용한 뒤, 내년부터는 해군 전 부대로 확대할 계획이다. 시범 적용 기간에도 일반 사병들에게는 휴가나 외출 시 쏘카를 할인받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로 했다.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보도자료 및 기사 제보 ( [email protected] )>
-
전민준 기자
안녕하세요 머니S 전민준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