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트라이더: 드리프트, 전세계 달린다… 첫 글로벌 테스트
채성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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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넥슨 |
사전 테스터 모집에 선발된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일부 국가를 제외한 아시아, 북미, 유럽 등 글로벌 전역에서 PC와 엑스박스 버전으로 오는 9일 오전 10시까지 진행한다.
카트라이더 지식재산권(IP) 기반의 카트라이더: 드리프트는 언리얼엔진4로 개발 중이다. 4K UHD 고해상도 그래픽과 하이 다이내믹 레인저(HDR)기술을 탑재했다.
이번 테스트에서는 아이템전 및 스피드전 2개 모드를 자동 매치와 커스텀 경기를 즐길 수 있다. 자신의 최고 주행 기록을 경신하는 타임어택 모드도 체험 가능하다. 바퀴, 부스터 등 세분화된 부위별로 카트의 외형을 변경하는 커스텀기능으로 본인만의 개성도 표현한다.
특히 PC와 엑스박스 사이의 크로스플레이를 지원해 글로벌 자동 매치로 서로 다른 플랫폼의 전세계 유저와 레이싱을 즐길 수 있다. 어떤 기기에서든 동일한 환경으로 플레이가 가능하다.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개발을 총괄하는 박훈 넥슨 디렉터는 “이번 첫 테스트로 레이싱의 기본인 주행감을 집중적으로 살펴보고자 한다”며 “전세계 많은 유저분의 의견을 수렴해 완성도를 끌어올릴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넥슨은 테스트 기간 게임에 접속한 유저에게 한정판 번호판 아이템을 정식 오픈 시점에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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