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파워기업] IBK기업은행, 글로벌 경쟁력 장착… '일류금융' 도약
이남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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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원 IBK기업은행장이 “IBK를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초일류 금융그룹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지난 1월 취임한 윤 행장은 취임사를 통해 “IBK기업은행이 중소기업 지원이라는 설립 목적을 충실히 수행하면서 종합금융그룹으로 은행과 자회사 시너지가 발휘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할 것”이라며 “다양한 방식으로 해외 진출을 고안해 글로벌 금융 영토를 확대하고 한국 경제의 역동성을 높이는 마중물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윤 행장은 “실력의 원천은 사람이며 투명하고 공정한 인사와 직원들의 역량 강화에 힘쓸 것”이라며 “시스템을 업그레이드 해 의사결정의 속도를 높이고 유연한 조직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올해 윤 행장은 중소기업 지원을 위해 튼튼한 자본력을 갖추고 디지털 전환의 속도를 높여 생활 기업금융으로 신속한 전환에 박차를 가한다.
윤 행장은 “혁신금융과 바른경영으로 경쟁력을 높이고, 이를 실행으로 옮기기 위한 태스크포스(TF)를 운영하겠다”며 “소통과 포용을 통해 변화와 활력이 넘치는 조직을 만들어 직원들과 함께 행복한 일터, 신바람 나는 IBK를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
윤 행장은 첫 공식일정으로 ‘IBK창공(創工) 구로’, 구로동 지점, 참! 좋은 어린이집, 거래기업 올트의 스마트공장 등을 방문했다.
IBK창공은 혁신창업기업에게 사무공간, 투·융자, 컨설팅 등을 제공하는 기업은행의 창업육성플랫폼으로 마포, 구로, 부산 세 곳에서 운영 중이다. 2017년 12월부터 지금까지 182개 기업을 육성했다.
대표적인 혁신창업기업 올트는 IBK창공 구로의 1기 육성기업으로 제조기업의 볼트, 너트 구매와 재고관리를 돕기 위해 사물인터넷 기술을 활용한 플랫폼을 개발·운영 중이다. 윤 행장은 “혁신창업기업 육성과 중소기업의 생산성 향상을 위한 금융지원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중소기업 ‘키다리아저씨’로 나선 윤 행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맞춤형 금융지원을 제공하는 등 현장의 애로사항을 직접 챙기고 있다.
윤 행장은 금속절삭기계 제조업체 휴텍엔지니어링이 코로나19 여파로 주요 수출국인 중국 납품대금 결제가 지연되며 어려움을 겪자 일시적인 유동성 문제를 해결해 주기 위해 특별지원자금 8억원을 공급키로 했다.
휴텍엔지니어링 측은 “수출대금 입금 지연으로 경영상 애로가 있었지만 특별자금을 지원받아 위기를 넘길 수 있다”고 화답했다.
윤 행장은 “중소기업이 어려움을 잘 극복할 수 있도록 금융지원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필요하다면 정부·유관 기관에도 전달해 정책 수립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1월 취임한 윤 행장은 취임사를 통해 “IBK기업은행이 중소기업 지원이라는 설립 목적을 충실히 수행하면서 종합금융그룹으로 은행과 자회사 시너지가 발휘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할 것”이라며 “다양한 방식으로 해외 진출을 고안해 글로벌 금융 영토를 확대하고 한국 경제의 역동성을 높이는 마중물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디지털전환 속도, 혁신금융 앞장
윤 행장은 ▲신뢰 ▲실력 ▲사람 ▲시스템 네 가지를 강조했다. 고객 중심의 업무방식과 조직문화로 신뢰받는 은행이 돼야 하며 이를 위해 고객이 원하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실력을 갖춰야 한다고 주문했다.![]() |
윤종원 IBK기업은행장/사진=IBK기업은행 |
윤 행장은 “실력의 원천은 사람이며 투명하고 공정한 인사와 직원들의 역량 강화에 힘쓸 것”이라며 “시스템을 업그레이드 해 의사결정의 속도를 높이고 유연한 조직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올해 윤 행장은 중소기업 지원을 위해 튼튼한 자본력을 갖추고 디지털 전환의 속도를 높여 생활 기업금융으로 신속한 전환에 박차를 가한다.
윤 행장은 “혁신금융과 바른경영으로 경쟁력을 높이고, 이를 실행으로 옮기기 위한 태스크포스(TF)를 운영하겠다”며 “소통과 포용을 통해 변화와 활력이 넘치는 조직을 만들어 직원들과 함께 행복한 일터, 신바람 나는 IBK를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
윤 행장은 첫 공식일정으로 ‘IBK창공(創工) 구로’, 구로동 지점, 참! 좋은 어린이집, 거래기업 올트의 스마트공장 등을 방문했다.
IBK창공은 혁신창업기업에게 사무공간, 투·융자, 컨설팅 등을 제공하는 기업은행의 창업육성플랫폼으로 마포, 구로, 부산 세 곳에서 운영 중이다. 2017년 12월부터 지금까지 182개 기업을 육성했다.
대표적인 혁신창업기업 올트는 IBK창공 구로의 1기 육성기업으로 제조기업의 볼트, 너트 구매와 재고관리를 돕기 위해 사물인터넷 기술을 활용한 플랫폼을 개발·운영 중이다. 윤 행장은 “혁신창업기업 육성과 중소기업의 생산성 향상을 위한 금융지원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키다리아저씨’ 중소기업 지원 확대
윤 행장은 금융과 중소기업 분야에 풍부한 정책 경험을 지녔다. 또 국제통화기금(IMF)·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등 국제기구에서 오랜 기간 근무하는 등 글로벌 감각과 네트워크를 갖춘 뛰어난 경제·금융 전문가다.중소기업 ‘키다리아저씨’로 나선 윤 행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맞춤형 금융지원을 제공하는 등 현장의 애로사항을 직접 챙기고 있다.
윤 행장은 금속절삭기계 제조업체 휴텍엔지니어링이 코로나19 여파로 주요 수출국인 중국 납품대금 결제가 지연되며 어려움을 겪자 일시적인 유동성 문제를 해결해 주기 위해 특별지원자금 8억원을 공급키로 했다.
휴텍엔지니어링 측은 “수출대금 입금 지연으로 경영상 애로가 있었지만 특별자금을 지원받아 위기를 넘길 수 있다”고 화답했다.
윤 행장은 “중소기업이 어려움을 잘 극복할 수 있도록 금융지원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필요하다면 정부·유관 기관에도 전달해 정책 수립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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