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투표] 2일차 오전 11시 투표율 16.46%… 역대 최고
김경은 기자
1,686
공유하기
![]() |
4·15 총선 사전투표 둘째날인 11일 오전 11시 현재 투표율이 16.46%로 집계됐다. /사진=장동규 기자 |
4·15 총선 사전투표 둘째날인 11일 오전 11시 현재 투표율이 16.46%로 집계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기준 전국 유권자 4399만4247명 중 724만198명이 사전투표를 실시했다.
오전 11시 사전투표율은 16.46%로 오전 10시(15.16%)보다 1.3%포인트 올랐다. 이날 오전 6시부터 시작된 투표에 5시간 동안 총 190만412명의 유권자가 참여했다.
이는 사전투표 제도가 전국 단위 선거에 처음 적용된 2014년 6·4 지방선거 이후 동시간대 가장 높은 수치다. 같은 시간 지난 20대 총선은 7.22%, 19대 대선 15.44%, 7회 지방선거 12.11%를 기록한 바 있다.
투표율이 가장 높은 지역은 전남(24.01%)이었다. 같은 호남권의 전북(22.92%), 광주(20.28%) 지역이 뒤를 이었다. 수도권 투표율은 서울 16.49%, 인천 14.94%, 경기 14.45% 수준이다. 대구 지역은 13.98%로 투표율이 가장 낮았다.
전날부터 시작된 사전투표는 이날 오후 6시까지 전국 총 3508개 투표소에서 진행된다. 만 18세(2002년 4월 16일 이전 출생) 이상인 국민이라면 별도 신고 없이 전국의 어느 사전투표소에서나 투표할 수 있다.
모든 유권자는 마스크를 착용한 채 투표소 입구에서 발열 검사를 받아야 한다. 이후 비치된 소독제로 손을 소독한 뒤 일회용 비닐장갑을 착용하고 투표해야 한다.
투표율이 가장 높은 지역은 전남(24.01%)이었다. 같은 호남권의 전북(22.92%), 광주(20.28%) 지역이 뒤를 이었다. 수도권 투표율은 서울 16.49%, 인천 14.94%, 경기 14.45% 수준이다. 대구 지역은 13.98%로 투표율이 가장 낮았다.
전날부터 시작된 사전투표는 이날 오후 6시까지 전국 총 3508개 투표소에서 진행된다. 만 18세(2002년 4월 16일 이전 출생) 이상인 국민이라면 별도 신고 없이 전국의 어느 사전투표소에서나 투표할 수 있다.
모든 유권자는 마스크를 착용한 채 투표소 입구에서 발열 검사를 받아야 한다. 이후 비치된 소독제로 손을 소독한 뒤 일회용 비닐장갑을 착용하고 투표해야 한다.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보도자료 및 기사 제보 (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