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퓨처스 선수 발열… '챌린저스필드 전면 폐쇄'
김민철 기자
1,553
공유하기
![]() |
KIA 퓨처스 선수가 발열 증세를 보여 챌린저스필드가 전면 폐쇄됐다./사진=기아 타이거스 |
KIA 퓨처스 선수가 발열 증세를 보여 챌린저스필드가 전면 폐쇄됐다.
KIA 타이거즈는 11일 "오늘 퓨처스 선수가 함평 챌린저스필드 훈련에 앞서 체온 측정 시 발열 증세를 보였다"며 "구단은 KBO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매뉴얼에 따라 해당 선수를 선별 진료소로 이동시키고 진단 검사를 받도록 조치했다"고 밝혔다.
이어 "퓨처스 선수단은 오늘 예정돼 있던 훈련을 취소했으며 챌린저스필드 전면 폐쇄와 방역 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라면 "선수단 전체 인원에 대한 이동금지 등의 조치를 내렸다"고 설명했다.
KIA 퓨처스 선수단은 이날 하루 휴식을 취하고 해당 선수의 검진 결과가 나오는 대로 훈련 일정을 확정할 방침이다.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보도자료 및 기사 제보 (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