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이 떠나더라도 프랜차이즈 시스템의 로칼노하우속에 남아 있어야 한다.

지난 11일, 맥세스컨설팅 제31기 프랜차이즈 실무형 전문가과정 5주차 온라인강의를 통해 서민교 대표는 "집객시설, 아파트 입구 등의 '발원지'와 학교담벼락, 도심천 등 '물리적장애' 등에 따른 8단계 상권분석은 부진점을 방지하기 위해 만든자료이지만, 결국은 점포의 사업계획서안에 포함되어야 하는 중요자료이다"라며 "상권분석 자료에서는 사실여부를 확인되지 않는 상권정보등이 지도에 포함되는 경우 허위과정정보에 해당한다"고 강조했다.

프랜차이즈 상권분석은 부진점포를 막기 위함

서 대표는 "현장의 상권분석이 정확치 않더라도 발로 뛰는 상권분석의 횟수가 늘어나면서 순차적으로 본사가 정밀도를 높여지기 마련이다"라며 "기존에 상용화된 각종 통계지도에 의존하는 상권분석지도는 경우에 따라 본사의 노하우가 떨어지고 있는 길이다"라고 지적했다.

프랜차이즈 가맹본부는 입지점포 선택시 '도시계획이용원' 또는 '건물에 대한 등기부등본' '관련물건에 대한 근저당여부'등을 살펴서 선택지에 대한 판단을 우선해야 한다는 것.


또 "입지점포의 통행량 조사는 매장내의 상품구성도 바뀌고, 매장안에서 점포 통행량 체크가 가능한 판매시점데이타분석(POS)를 통해 판매촉진 마케팅전략을 만들어낼수 있다"라며 " 현장조사에 대한 객관적인 자료도 첨부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매출예측과 관련된 자료분석시 상권별 통행량, 객단가기준, 배후세대 특성별 가중치, 연령대별, 경쟁점, 집객시설 등의 가중치를 함께 분석 조사해야한다.

한편, 맥세스컨설팅은 지난 2019년부터 데이타바우처 데이타가공업체로 선정되어, 프랜차이즈 브랜드 상권분석데이타를 수집 가공하고 있다. 이런 데이타를 올해 기본데이타로 프랜차이즈전용 분석프로그램을 개발하게 됐다. 개발분석된 데이타는 향후 공개될 예정이다.

맥세스컨설팅은 데이터 가공기업중에 하나로 외식산업계 매출예측 알고리즘, 데이터 분석가공, 시뮬레이션 구축 및 팩터 개발, 코딩/분석 등 분야에서 참여했다. 가공업체는 데이터를 활용하여 서비스 개발, 분석 및 기타 비즈니스를 추진하려는 기업을 대상으로 해당 비즈니스 목적에 맞게 데이터 가공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업으로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