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시청광장 앞에서 시민들이 우산을 쓰고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사진=머니투데이DB
서울 시청광장 앞에서 시민들이 우산을 쓰고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사진=머니투데이DB
일요일인 오늘(24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중부지방에는 오전까지, 전라도와 경상 내륙에는 낮 동안 비가 내리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어젯밤부터 중부 지방을 중심으로 비가 내리고 있다. 기압골의 이동 속도가 빨라 서울·경기도와 강원 영서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 


비가 그친 뒤엔 대부분 어제보다 기온이 낮아져 선선할 전망이다. 서울과 부산 낮 최고 기온이 22도, 수원 21도, 대전과 춘천 23도, 인천 19도 등으로 어제보다 2~4도 가량 낮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