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르신 돌봄 서비스도 ICT 기반으로 스마트하게'
경기=김동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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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사회서비스원 이화순 원장(사진 왼쪽), 한국노인인력개발원 강익구 원장(가운데), KT 지속가능경영단장 이선주 상무(오른쪽)가 협약체결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 사진제공=경기도사회서비스원 |
이번 업무협약으로 세 기관은 ICT(정보통신)기반의 AI스피커, 비접촉생체감지로 어르신들에게 양질의 돌봄을 제공하는 스마트돌봄 플랫폼 구축에 협력할 예정이다. ICT기반의 돌봄을 할 수 있는 노인전문인력 양성으로 고령화시대에 걸맞는 일자리 개발에 뜻을 모았다.
경기도사회서비스원은 ICT기반의 스마트돌봄이 필요한 취약어르신을 발굴하고 사회적 도움이 필요한 영역인 안부·안전 확인 등 일상 돌봄을 스마트돌봄에 활용해 서비스의 질을 높여나갈 방침이다.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은 노인일자리 개발과 노인인력의 효율적 활용을 위한 제반 업무를 수행하며, 노인복지 증진에 힘쓸 계획이다. 추후 스마트 돌봄 일자리에 적합한 어르신 채용 및 모델 발굴 등 공공일자리의 보급을 지원할 예정이다.
KT는 ICT기반 스마트돌봄 체계 마련과 전문인력의 디바이스 교육을 맡아 정보 격차 해소 등 안정적인 서비스가 되도록 돕는 역할을 맡는다.
KT는 ICT기반 스마트돌봄 체계 마련과 전문인력의 디바이스 교육을 맡아 정보 격차 해소 등 안정적인 서비스가 되도록 돕는 역할을 맡는다.
이화순 경기도사회서비스원 원장은 “민관이 함께 고독사, 노인빈곤 등 어르신의 사회적 문제를 함께 고민할 수 있어 든든하다”며 “센터에 스마트돌봄 교육장 설치로 인력의 체계적인 교육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모범이 되는 돌봄 모델을 만들어가겠다. 또한 코로나19로 인한 돌봄공백을 대신할 비대면 돌봄 모델 역할로 기대가 크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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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김동우 기자
머니s 경기인천지역을 담당하고 있는 김동우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