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은행, 5년만에 ‘희망이 꽃피는 공부방’ 60호점 선정
광주=이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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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김은영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광주지역본부장, 이영숙 밝은그룹홈 원장, 고병일 광주은행 부행장/사진=광주은행 제공. |
광주은행은 광주 동구 계림동에 위치한 ‘밝은그룹홈’에서 ‘희망이 꽃피는 공부방’ 60호점 선정식을 가졌다고 10일 밝혔다.
‘밝은그룹홈’은 경제적 빈곤과 부모의 이혼, 가정폭력 등으로 보호가 필요한 지역 아동들이 건강한 사회 일원으로 성장하도록 보호하고 있는 공동생활가정 시설이다.
6명의 아동이 생활하는 ‘꿈사랑그룹홈’은 책상과 책장 등이 부족하고 노후화된 학습환경으로 생활하는데 어려움이 많았다.
광주은행 지역사랑봉사단 직원들은 이날 책상과 책장, 도배, 장판을 새롭게 교체해 쾌적한 학습 환경을 만들어 줬으며, 준비해간 간식을 아동들과 함께 먹으며, 꿈을 키워 나가도록 격려했다.
광주은행 지역사랑봉사단 직원들은 이날 책상과 책장, 도배, 장판을 새롭게 교체해 쾌적한 학습 환경을 만들어 줬으며, 준비해간 간식을 아동들과 함께 먹으며, 꿈을 키워 나가도록 격려했다.
고병일 광주은행 부행장은“지역 아동들이 새롭게 꾸며진 공부방에서 건강하게 꿈을 키울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앞으로도 우리 지역의 아동들을 위한‘희망이 꽃피는 공부방’을 지속적으로 지원하는 등 지역민에게 받은 사랑을 사회에 환원하기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광주은행 희망이 꽃피는 공부방 사업'은 지역 내 저소득가정 및 환경이 열악한 아동보육시설의 학습환경을 개선해 주고 공부방을 만들어줌으로써 소외계층 아동들이 학업에 전념하고 건강하게 성장하도록 지원하는 광주은행의 대표적인 지역 사회공헌사업이다.
2015년 5월4일 광주 금호동과 오치동에 거주하는 소년소녀가정 고등학생의 공부방을 꾸며주는 '희망이 꽃피는 공부방 1호'점 선정을 시작으로 5년째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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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이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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