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날씨] '낮이 가장 긴' 하지… 서울 낮최고 32도 '찜통 더위'
김설아 기자
1,440
공유하기
|
절기상 1년 중 낮의 길이가 가장 길다는 하지(夏至)이자 일요일인 오늘(21일)은 전국 곳곳에 소나기가 내리고 후텁지근한 날씨가 이어지겠다.
기상청은 22일까지 내륙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33도까지 오르는 곳이 많아 폭염 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다고 예보했다.
오늘은 맑은 날씨 속 오늘보다 기온이 오르는 지역이 많겠고 소나기가 내리는 곳도 있겠다. 예상강수량은 낮 12시부터 오후 6시 사이 5~30㎜다. 오후에 강원 영서 남부와 충북 북부, 전북과 경북 내륙 곳곳으로 천둥 번개를 동반한 소나기 소식이 있다.
오늘 아침최저기온 17~21도, 낮 최고기온은 23~33도가 되겠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0도 ▲청주 21도 ▲대전 20도 ▲전주 20도 ▲대구 18도 ▲부산18도 ▲제주 20도로 출발하겠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 32도 ▲청주 31도 ▲대전 32도 ▲전주 31도 ▲광주 31도 ▲대구 32도 ▲부산 26도 ▲제주 26도 등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대기 확산이 원활해 전 권역에서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보도자료 및 기사 제보 (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