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남기 "노사정 합의 위해 최대한 협력할 것"(상보)
김유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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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관계장관회의(녹실회의)를 주재하고 노사정 대표자 회의에서 제기된 주요 논의사항에 대한 정부 입장과 기초생활보장제도 개편에 대해 논의했다. /사진=장동규 기자 |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관계장관회의(녹실회의)를 주재하고 노사정 대표자 회의에서 제기된 주요 논의사항에 대한 정부 입장과 기초생활보장제도 개편에 대해 논의했다.
홍 부총리는 이날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경제상황 속에서 노사정간 합의문은 사회적 대타협의 모범사례가 될 것”이라며 "합의 도출을 위해 정부도 가능한 범위 안에서 최대한 협력해야 한다는 인식을 다시 한번 공유했다"고 밝혔다,
지난 18일 노사정 대표들은 정세균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8차 목요대화 겸 2차 노사정 대표 본회의에서 “6월 중에는 합의를 해야하고 이를 위해 향후 보다 속도감 있는 논의에 임하겠다”고 밝혔다.
녹실회의에서 홍 부총리는 “기초생활보장제도는 정책 효과, 제도 전체에 미치는 파급효과 등을 종합 감안해 개편 방안을 논의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날 회의에는 홍 부총리를 비롯해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 이재갑 고용노동부 장관, 구윤철 국무조정실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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