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환경관리관과 쓰레기 20% 줄이기 대화의 시간 진행
남양주=김동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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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광한 남양주시장은 환경관리관과 쓰레기 20% 줄이기 위한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 사진제공=남양주시 |
환경관리관은 남양주시에서 올해 처음 도입하는 제도로 이들은 분리배출이 취약한 다세대주택 등에 시범적으로 설치하는 재활용 분리수거함을 관리·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조광한 시장의 하반기 중점 공약 '시민행복 3대 혁신' 중 환경 혁신에 대한 과제 내용을 공유하고, 한국환경교육협회 소속 강사의 쓰레기 20% 절감 실천 내용을 공유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이날 조 시장은 “인간 문명의 확장은 자연의 희생으로 연결돼 더 이상 자연과 공존이 어려운 시기가 올 것”이라고 예측한 뒤 “가정 당 월별 20ℓ 종량제봉투를 1개씩 줄이면 연간 186만개를 감량하는 효과가 있으니 이에 적극 동참해 인간과 자연의 공존이 지속될 수 있도록 환경에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분리배출이 취약한 다세대 (연립) 주택이 깨끗해지기 위해서는 환경관리관 여러분들의 역할이 중요하므로 올해 안정적인 운영과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분리수거함 사업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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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김동우 기자
머니s 경기인천지역을 담당하고 있는 김동우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