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나은 학폭논란, 에이프릴 측 "루머 사실무근"
김유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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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에이프릴 나은 측이 동창생 폭로글에 대한 입장을 전했다. /사진=장동규 기자 |
A씨는 나은으로부터 강도 높은 폭언을 듣고 학원을 그만둬야 했다고 주장하며 사과를 요구했다. A씨는 자신을 이나은의 초등학교 동창이라고 소개하며 과거 이나은에게 괴롭힘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A씨는 "이나은에게 당한 게 있어서 초등학교 때 많이 울었다. 가족들도 그 사실을 알고는 방송을 볼 때마다 치를 떠신다"라고 말문을 이었다.
이 밖에 A씨는 이나은으로부터 강도 높은 폭언을 들었으며 이 때문에 학원을 그만둬야 할 정도였다고 폭로했다.
끝으로 글 말미에는 "너는 잊었을지 모르겠지만 나는 이 일을 자세히 기억한다"며 "너를 방송에서 보고 지내려니 그때가 생각나 힘들다"며 사과를 요구했다.
하지만 이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드러났다. 에이프릴 나은 소속사 DSP측은 "관련 자료를 모두 수집해 강력히 법적 조치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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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림 기자
안녕하세요! 머니S 디지털뉴스룸 김유림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