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유니온머티리얼, 트럼프 "희토류, 中 의존도 낮춰라" 명령에 상승세
서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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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온머티리얼이 상승세다. 트럼프 대통령이 군용기술에 중요한 희토류 국내생산을 늘리고 중국 의존도를 낮추는 것을 목표로 행정명령에 서명한데 대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사진=로이터 |
유니온머티리얼은 5일 오후 1시37분 12.94%(495원) 올라 4165원에 거래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1일(현지시각) 광산업에 대해 국가 비상사태를 선언한 바 있다. 이어 군용기술에 중요한 희토류 국내생산을 늘리고 중국 의존도를 낮추는 것을 목표로 행정명령에 서명했다. 그동안 중국은 세계 희토류 생산의 80% 이상을 차지했고 미국도 대부분의 희토류를 중국에서 수입했던 것으로 분석된다.
트럼프 대통령은 행정명령을 통해 각 부처에 생산장비 보조금 지급, 중국과 기타 시장 외 적대국에 대한 관세와 쿼타(할당량), 기타 수입 제한 등을 포함한 대책을 제출할 것을 요구했다.
유니온머티리얼은 파인세라믹 중 자기적 기능을 이용한 페라이트 마그네트, 절삭공구, 내열성을 이용한 전자레인지용, 수도밸브용 등 부품소재사업을 영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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