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해 마스크 10만장 기부… "1억 장이 목표"
김유림 기자
공유하기
![]() |
'국민 MC' 송해(95)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위해 마스크 10만장을 기부했다. /사진=스타뉴스 |
이번 마스크는 코로나19 장기화 등으로 마스크 구입에 어려움을 겪는 노인·노숙인을 비롯해 면역력이 부족한 이웃들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송해는 “코로나19에 수해까지 겹쳐 국민들이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다”며 “기부한 마스크가 노인·노숙인·다문화 가정처럼 면역력이 약한 이웃들에게 위로와 힘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뜻깊은 동참이 이어져 코로나19를 이겨낼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랑의열매 예종석 회장은 “송해씨는 대한민국 연예계 최연장 현역으로서 국민들에게 오랜 시간 행복을 주셨다. 이번 기부는 어려운 시기에 국민의 마음을 밝히는 온기로 많은 분들에게 귀감이 될 것 같다”며 감사를 전했다.
송해는 이번 사랑의열매 기부를 포함해 앞으로 통일문화연구원과 다양한 사회복지단체에 마스크 1억 장을 기부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보도자료 및 기사 제보 ( [email protected] )>
-
김유림 기자
안녕하세요! 머니S 디지털뉴스룸 김유림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