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쎄를라잇브루잉, ‘역삼투압 정수 기술’ 도입한 수제맥주 출시
강동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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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제맥주 스타트업 더쎄를라잇브루잉(대표 전동근)이 10월부터 국내 최고의 정수 기술이 적용된 ‘고품격’ 수제맥주를 출시한다. 청호나이스의 역삼투압 정수 기술을 도입, 수제맥주 주원료인 물부터 차별화하면서 더 깔끔하고 맛있는 맥주를 선사한다.
정수 기술이 고도화하지 않은 1990년대 후반 일부 맥주 업체는 ‘천연 암반수’나 ‘지하수’ 마케팅으로 시장 점유율을 확대하기도 했다. 실제로 물은 맥주 맛을 판가름한다. 정수 기술이 전무했던 18~19세기에는 맥주 맛이 지역의 수질과 특성을 따라갔기 때문에 벨기에, 영국 등 나라마다 다른 스타일의 맥주가 발전할 수 있었다.
최근에는 기술 발달로 지역과 관계없이 어디서나 동일한 맥주 맛을 낼 수 있다. 물을 정제하는 기술이 전 세계에 보급됐기 때문이다.
더쎄를라잇브루잉 전동근 대표는 “이제는 수제맥주 제조도 이처럼 기술적으로 접근해야 한다”며 “더욱 깔끔하고 맛있는 맥주를 만들기 위해 청호나이스를 선택했고 사내 직원들과 고객을 대상으로 한 관능 테스트 결과 뒷맛이 깔끔하고 수제맥주 본연의 맛이 살아난다는 긍정적인 반응이 압도적이었다. 앞으로 확장할 모든 공장에도 청호나이스 정수 기술을 도입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대부분의 수제맥주 양조장은 상수도에 의존하고 있다. 강원도, 제주도처럼 천연자원이 풍부한 곳에서도 상수도를 쓴다. 상수도에는 맥주 제조 과정에서 불필요한 염소 성분이 존재해 일부 양조장은 이를 여과하기 위해 카본필터 카트리지 형식을 쓰고 있다. 하지만 이렇게 해도 중금속 이온이나 미세 입자를 100% 걸러낼 수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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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쎄를라잇브루잉이 청호나이스의 역삼투압 정수 기술을 도입, 수제맥주 주원료인 물부터 차별화하면서 더 깔끔하고 맛있는 맥주를 선사한다.(더쎄를라잇브루잉 제공) |
정수 기술이 고도화하지 않은 1990년대 후반 일부 맥주 업체는 ‘천연 암반수’나 ‘지하수’ 마케팅으로 시장 점유율을 확대하기도 했다. 실제로 물은 맥주 맛을 판가름한다. 정수 기술이 전무했던 18~19세기에는 맥주 맛이 지역의 수질과 특성을 따라갔기 때문에 벨기에, 영국 등 나라마다 다른 스타일의 맥주가 발전할 수 있었다.
최근에는 기술 발달로 지역과 관계없이 어디서나 동일한 맥주 맛을 낼 수 있다. 물을 정제하는 기술이 전 세계에 보급됐기 때문이다.
더쎄를라잇브루잉 전동근 대표는 “이제는 수제맥주 제조도 이처럼 기술적으로 접근해야 한다”며 “더욱 깔끔하고 맛있는 맥주를 만들기 위해 청호나이스를 선택했고 사내 직원들과 고객을 대상으로 한 관능 테스트 결과 뒷맛이 깔끔하고 수제맥주 본연의 맛이 살아난다는 긍정적인 반응이 압도적이었다. 앞으로 확장할 모든 공장에도 청호나이스 정수 기술을 도입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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