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녹십자홀딩스
사진=녹십자홀딩스
녹십자홀딩스2우가 강세다. 자회사 제약업체 GC녹십자웰빙이 암악액질 신약 임상 속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는 소식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23일 오후 1시40분 기준 전날 대비 22.12%(3만4500원) 오른 19만50원에 거래되고 있다.

GC녹십자웰빙은 유럽에서 진행 중인 암악액질 신약 ‘GCWB204’의 임상 2상 피험자 투약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상황에도 불구하고 계획보다 약 2개월 앞당겼다.


녹십자홀딩스는 생명공학 및 헬스케어 관련 기업을 사업자회사로 둔 지주회사다. 주식회사녹십자를 필두로 국내 16개, 해외 17개 등 총 33개의 법인 계열회사를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