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농수산물도매시장, 노후시설 획기적으로 개선한다
안산=김동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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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시장 윤화섭)는 농수산물도매시장의 시설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활어회 센터를 조성해 시민들의 편의성을 높인다고 26일 밝혔다. / 사진제공=안산시 |
시는 노후 시설에 대해 꾸준한 개선의 노력을 기울여 발전을 거듭해 왔으며, 특히 지난해부터 시와 장동일·정승현·성준모 경기도 의원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9억5천여만 원의 예산을 확보해, 청과동 및 수산동 바닥공사, 전체 화장실 리모델링, 채소동 비가림막 공사 등 대대적인 도매시장 편의증진 시설 개선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
사업이 추진되면 내년부터 도매시장은 각종 경매장의 시설개선, 내진보강, 쓰레기적환장이 개선되며, 수산동 2층에 활어회 센터를 조성해 시민들이 계절별 수산물을 시장에서 맛 볼 수 있도록 해 관광객 유치에도 일조 할 것으로 기대된다.
도매시장 법인대표들은 시장에 대한 꾸준한 관심과 애정에 감사하며 지난 22일 경기도 의회에 방문해 감사패 전달과 함께 안산농수산물도매시장에 대한 꾸준한 관심을 부탁했다.
시 관계자는 “우리지역의 먹거리를 책임지고 있는 도매시장이 생생도시 안산의 원동력”이라며 “시민이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환경개선 및 시장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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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김동우 기자
머니s 경기인천지역을 담당하고 있는 김동우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