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곡가 겸 가수 돈스파이크가 자신을 사칭한 사람에게 분노했다. /사진=돈스파이크 인스타그램
작곡가 겸 가수 돈스파이크가 자신을 사칭한 사람에게 분노했다. /사진=돈스파이크 인스타그램

작곡가 겸 가수 돈스파이크가 자신을 사칭한 사람에게 분노했다. 돈스파이크는 지난 26일 개인 인스타그램에 한 누리꾼과 나눈 DM(다이렉트 메시지)를 공개했다.

메시지 속 한 네티즌은 자신을 방금 통화한 사람이라고 소개했고, 돈스파이크는 "저는 오늘 통화한 적이 없다. 무슨 연락을 받았나. 홈쇼핑 생방이 두 건이라 전화를 잘 보지도 못했다"고 밝혔다.

돈스파이크는 네티즌에게 피해 입으신 것은 없으시냐고 물었고, 네티즌은 "다음에 술 마시자고 한 거 말고는 없다"며 당황스러워했다. 돈스파이크는 "저는 술을 안 마신다"며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또한 돈스파이크는 "사칭할 게 없어서 나를 사칭하다니... 간이 몇 개?"라고 덧붙이며 분노를 표했다.

돈스파이크는 최근 30㎏를 감량한 뒤 날씬해진 근황으로 많은 화제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