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센트럴병원 전경. 부산 센트럴병원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간호·간병통합서비스에 참여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성과평가 및 현장점검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고 8일 밝혔다. /사진=부산센트럴병원
부산 센트럴병원 전경. 부산 센트럴병원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간호·간병통합서비스에 참여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성과평가 및 현장점검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고 8일 밝혔다. /사진=부산센트럴병원
부산 센트럴병원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간호·간병통합서비스에 참여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성과평가 및 현장점검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고 8일 밝혔다.

간호·간병 통합서비스는 보호자와 간병인 없이 전문 간호인력이 환자를 24시간 전담해 돌보는 서비스로 외부인원으로 인한 감염을 예방할 수 있어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부산 센트럴병원은 4개 병동 208병상 모든 병동을 간호·간병통합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는데 이번 간호·간병 운영성과 평가 결과 제출 자료의 충분성,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사업 참여율, 간호 인력 처우 개선 지원 정도, 통합서비스 병동 간호인력 정규직 고용률 및 간병지원인력 직접 고용률 등 5개 모든 지표에서 최고점인 100점을 받았다.


지난 10월29일 진행된 현장점검에서는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사업 참여 기관을 대상으로 제공기관 병동 운영 준수사항, 환자안전 보장, 안전한 시설 및 환경 관리, 환자편의 시설 설치, 민원처리운영준수사항 등 24개 영역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정일권 부산센트럴병원 원장은 “병원 운영의 목표점으로 삼았던 환자가 중심이 되는 병원이 되기 위해 노력해 왔고 우수한 성과를 내어 기쁘다”며 “간호·간병통합서비스를 바탕으로 더욱 발전할 수 있는 병원이 되겠다”고 말했다.